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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정보2

앙상한삶의혼 2021. 12. 6. 17:28

공주는외로워                    2008.03.18 13:16:26

 

홍콩 3박4일 코스
    첫째날: 홍콩국제공항->호텔체크-인 ->빅토리아 피크 -> 마담 투소의 전시관 ->카페 데코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아침 첫 비행기로 도착해 호텔에 짐을 놓고 나오면 오후 3시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본격적인 홍콩 여행길에 오르자. 첫 목적지는 빅토리아 피크. 홍콩의 백만 달러짜리 야경을 보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을 오르는 교통 수단인 빨간색 피크 트램은 홍콩만이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홍콩섬의 지하철 (MTR) 센트럴 (Cetral) 역에서 빅토리아 피크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피크 트램(전차와 비슷한 교통수단) 정류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면 된다. 빅토리아 피크는 약 해발 554m 의 높이로, 피크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홍콩 야경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빅토리아 피크 <-> 센트럴
교통 요금: 미니버스 (홍콩 달러) 7불, 일반 2층 버스 6.7불, 에어컨 2층 버스 8.8불

피크 트램(Peak Tram)
운행 시간: 오전 7시 ~ 밤 12시(15분 간격, 8분 소요)
요금: 편도 (홍콩 달러) 20불, 왕복 30불


마담 투소의 전시관 (Madame Tussaud's Exhibition)
마담 투소의 전시관은 피크 타워 2층에 위치한 아시아 유일의 밀랍 인형관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마스크를 제작한 투소 부인이 1835년 영국에서 밀랍 전시실을 처음 공개한 이래로 암스테르담, 라스베거스에 이어 네번째로 홍콩 피크 타워에 설립된 것이다.
링컨, 처칠 등의 세계적인 유명 정치가들과 잭키 찬, 피어스 브로스넌 등의 영화 스타들의 모습을 그대로 본 뜬 밀랍 인형들은, 그 키와 생김새가 실제 인물들과 똑같아 섬뜩할 정도. 영국 왕실 가족과 마주 보고 서 있는 아름다운 다이아나비의 아련한 모습도 감상해 볼 수 있다.

개장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어른 홍콩달러 90불, 어린이(4세 이상) 홍콩달러 50불


카페 데코 (Cafe Deco) 와 피크카페 (The Peak Lookout)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여러 곳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레스토랑 카페 데코는 아담한 쇼핑몰인 피크 갤러리아 2~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빼어난 전망과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곳에는 서양식 스테이크와 바비큐에서부터 일본식 스시에 이르기 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이 골고루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적당하여, 연인끼리, 가족끼리 근사한 저녁 만찬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피크 갤러리아 옆에 자리잡은 피크카페 (더 피크 룩아웃)는 카페 데코 보다는 좀 더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아이비와 덩굴장미로 뒤덮인 아름다운 단층 벽돌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홍콩, 인디안, 타이 등 아시안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신선한 카푸치노 커피와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갖추고 있다. 마치 그림 엽서 속의 풍경과도 같은 피크카페에서 달콤한 쵸콜릿 케익 한 조각을 맛 보고 있노라면, 사랑스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둘째날: 오션파크 ->리펄스 베이 ->스탠리 ->쇼핑(퍼시픽 플레이스, 코즈웨이베이 지역) ->발 마사지 -> 저녁식사(히기 레스토랑) ->랑카위퐁

첫째날은 여유롭게, 둘째날은 좀 부지런히 다니자. 발 마사지 코스도 있다는 것을 위로 삼으며.


오션파크(Ocean Park)
아이가 있는 경우 추천하고 싶은 코스. ‘바닷가에 세워진 대공원’이라고 불려도 좋을 아시아 최대의 해양공원이다. 스릴 넘치는 각종 놀이기구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 수족관, 해양 쇼, 상어 터널 등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개장 시간 오전 9시에는 각종 퍼레이드와 공연등이 펼쳐지며, 저녁 시간에는 미들 킹덤 안의 ‘황실극장’에서 전통 곡예와 가면 연기의 진수 “쓰추안 공연”을 진행한다. 매주 화, 목, 토요일에 공연이 있으며, 매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놀이기구는 오션파크 입장권만 있으면 자유롭게 탈 수 있다.

문의:(852)2552-0291 , www.oceanpark.com.hk
개장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입장료: 어른 홍콩달러 165불, 어린이 (3-11세) 홍콩달러 85불

교통편: 센트럴-> 해양공원
지하철(MTR) 센트럴(Central)역이나 어드미럴티(Admiralty)역 부근 버스 정류장에서 오션파크로 가는 버스를 탄다. 어른의 경우 홍콩달러 189불, 어린이 홍콩달러 97불인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면 버스 왕복권과 오션파크 입장권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오션파크 패키지 티켓은 지하철 어디미럴티 역 B번 출구 근처 시티버스 터미널(City Bus Terminal)과 센트럴 역 스타 페리(Star Ferry) 부근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


리펄스 베이 (Repulse Bay)
리펄스 베이에 들어서면, 새하얀 백사장과 드넓은 해안선이 눈앞에 가득 펼쳐진다. 모래사장이 펼쳐진 이곳 해변은 해수욕을 위한 시설과 독특한 음식점, 술집 등이 위치하고 있고 게다가 2개의 커다란 여신상(쿤얌과 틴하우)과 해변 위에 호화 아파트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동양적인 건물은 찾아볼 수 없으며, 서양의 이국적 향취가 가득한 최고급 리조트 맨션이 들어차 있다.
영화 <모정>의 무대로 더욱 유명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하려면, 리펄스베이 행 버스 종점 이전에 푸른색 고층 빌딩 ‘더 리펄스 베이’앞 정류장에서 내릴것. 해안선 일대의 드넓은 모래사장과 다양한 패스트푸드점들은 여름철에는 해수욕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질 정도이다. 드라마 ‘맛있는 청혼’과 조성모 뮤직 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한 곳.

교통편: 센트럴의 익스체인지 스퀘어 버스 터미널에서 61번 버스 이용.요금은 홍콩달러 5불.스탠리행인 666, 6A, 6X번을 타도 된다.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특별한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스탠리는 유럽의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카페와 상점의 거리다. 리펄스 베이와 이어져 있으며 홍콩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이 많이 머무는 곳. 물기를 머금은 해풍을 맞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등 이국적 먹거리와 이색적인 바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스탠리는 감옥이 있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어두운 이미지가 일부 남아 있었지만, 산록과 바다의 푸르름을 사랑하는 서구인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면서 점차 서구적인 분위기를 띄게 되었다.
스탠리의 중심거리와 맞닿아 있는 스탠리 마켓은 서구인들을 상대로 하고 있어 칠보 액세서리, 비단 제품 등 중국풍 상품을 많이 판매한다. 추천할만한 곳은 고급 브랜드 제품을 덤핑으로 판매 하는 상점들. 잘 고르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마켓에서는 공장에서 직접 가져온 싼 물건, 신선한 과일, 옷 등도 판매하고 있다.

교통편: 센트럴-> 스탠리(리펄스베이에서 오는 경우도 해당)
익스체인지 스퀘어의 버스 정류장에서 6, 6A, 6X 스탠리행 버스를 탄다.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ae)
홍콩섬의 퍼시픽 플레이스는 홍콩의 어느 유명 쇼핑몰에도 뒤지지 않는 거대하고 화려한 쇼핑 아케이드이다.
랜드마크 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매리어트, 아일랜드 샹그릴라, 콘래드 등의 유명 호텔과 연결되어 있어 쇼핑과 숙박, 식도락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U2, 보시니, 지오다노 등의 홍콩 브랜드 뿐만 아니라 루이뷔통, 샤넬, 펜디 등 외국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레인 크로포드 (Lane Crawford)나 세이부(Seibu)등의 유명 백화점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퍼시픽 플레이스에는 홍콩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들도 여러 곳 있는데, 특히 중식당 'ZEN', 프랑스 식당 '라 시테(La Cite)', 이태리 식당 '그라빠 (Grappa's)' 등은 그 독특한 스타일과 최고 수준의 요리로 유명한 곳이니 꼭 한 번 들러 보도록 하자.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게 식사를 마치고 싶다면, 카페테리아형 음식 편의점인 'EAT'도 추천할만 하다.

위치: 88 Queensway, Central
문의: 852-2801-4197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
코즈웨이 베이 지역은 홍콩섬 유일의 상업 지정 지구로 홍콩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쳐 나는 곳이며, 이곳을 거니는 젊은이들을 통해 홍콩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과 타임 스퀘어 (Times Square) 등이 가까이 있고, 패션 워크 (Fashion Walk)라 불리우는 페터슨 스트리트 (Paterson Street)에는 A/X를 비롯한 각종 명품 숍들과 극장들이 자리 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인파가 넘쳐난다.
록하트 로드 (Lockhart Road)에는 홍콩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보기 원한다면 꼭 들러 봐야 한다. 이곳에 위치한 소고(SOGO)백화점은 오후 11시가 되어야 문을 닫을 정도로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다.
     발 마사지 클리닉(Fr. Josef Eugster International Reflexology Clinic)
'피로'는 여행의 동의어. 일정이 길수록 마음은 새로운 것으로 채워지지만 몸은 피곤해지게 마련이다. 이런 때, 발 마사지를 받아보자.
'발 반사요법(Reflexology)'이라고 지칭되는 이 마사지는 발에 신체 모든 기관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발을 자극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본다. 발 씻는 곳에서 간단히 발을 씻은 다음 편한 자세로 누우면 옆집 아저씨 같은 전문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해준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음력설 3일간 휴무)
요금: 발 마사지 45분 코스에 HK$220, 추나요법 60분에 HK$200, 어깨와 목 10분에 HK$40
위치: Unit 201, 2/F, Shun Hei Causeway Bay Centre, 492, Lockhart Road
교통편: 지하철(MTR)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역 C 출구
문의: 852-2893-3861
     히기 레스토랑(Hee Kee Restaurant)
홍콩에서 가장 자주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바로 해산물. 섬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겠지만 그만큼 다양한 요리법들이 발달해 있기도 하다.
히기 레스토랑은 각종 해산물들을 맵게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한 식당. 비록 내부는 작고 허름하지만, 이곳을 한 번 찾았던 사람은 잊지 않고 다시 찾을 정도로 그 독특한 맛으로 알려져 있다. 매운 정도는 본인의 입맛에 따라 약간 매운맛, 중간 매운맛, 아주 매운맛의 세 가지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는데, 한국 낙지볶음의 매운맛에 익숙하다면 '아주 매운맛'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해산물을 먹을 때 주는 '콘지'(Congee)라고 부르는 죽은 고소한 향으로 입맛을 돋구어 준다.

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5시 30분
요금 : 생강과 양파로 조리한 튀긴 게(대) HK$400, (중)HK$300, 고추를 곁들인 볶은 조개HK$50,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간한 오징어 튀김 HK$60, Congee HK$50~80
위치: 4/F, Harbour City, Canton Road, Tsimshatsui
문의: 852-2893-7565
    세째 날: 웡타이신 사당 -> 구룡공원 -> 쇼핑(나단 로드, 하버시티, 라이즈 커머셜 빌딩)->너츠포드 테라스 ->템플 스트리트 마켓 -> 테디베어 킹덤

홍콩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둘째 날, 아쉽지만 홍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좀 더 분발해서 다양한 곳을 돌아보도록.
     나단 로드(Nathan Road)
구룡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넓은 도로가 바로 나단 로드인데, 이곳에는 U2, Lacoste, Bossini, Cordodile 등 각종 브랜드 의류점에서부터 패션 쥬얼리, Toys outlet 같은 완구 용품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점의 쇼핑거리가 길게 형성되어 있다.
나단 로드의 서쪽은 최고의 상업 지역으로 카메라나 전기 제품을 취급하는 곳이 많은 반면, 동쪽은 쇼핑 번화가와 환락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하버시티(Harbour City)
스타페리 승강장에서부터 길게 펼쳐지는 거대한 쇼핑몰 하버시티를 가 보면 비로소 '쇼핑 천국, 홍콩'이란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길게 이어진 건물 안에는 유아 용품점, 세계적인 완구점인 ToysRus, 보석과 장신구류 전문점, 세계적인 명품 숍과 각종 홍콩 브랜드숍 및 레스토랑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일단 내부로 들어서면 하루종일 구경해도 모자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입구에 비치된 지도와 잘 정비되어 있는 안내 표시를 따라 다니는 것이 편하다.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침사추이의 킴벌리 로드(Kimberley Road) 뒤쪽으로 들어서면 허름한 건물 사이로 예쁜 조명을 밝히고 있는 카페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너츠포드 테라스 (Knutsford Terrace)이다.
너츠포드 테라스는 외국인들과 홍콩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 거리로 밤에 더욱 멋진 곳이다. ELCID 같은 스페인 레스토랑에서부터 프랑스식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Island Seafood 레스토랑 외에, 각종 와인 바와 테크노 바들 까지 자리하고 있어 식사와 술을 즐기며 홍콩 젊은이들의 밤 문화도 만끽 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EL CID 위치: G/F, 12-14 Knutsford Terrace, Tsimshatsui, Kowloon
문의: 852-2312-1898

Island Seafood 위치 : 10, Knutsford Terrace, Tsimshatsui, Kowloon
문의 :852-9633-8804

     템플 스트리트 마켓(Temple Street Market)
템플가의 야시장. 남대문과 흡사한 느낌으로 홍콩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MTR 조단(Jordan)역에서 하차하면, 템플 스트리트(Temple Street)를 따라 야우마테이(Yau Ma Tei) 지역까지 수많은 노점상들이 저렴한 물건을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저녁 6시부터 한밤중인 12시 정도까지 열리지만, 심야보다는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에 가는 편이 안전하다. 총 350점포 가운데 150 점포 가량은 남성용 바지, 넥타이, 티셔츠 등을 판매하며, 그 외에도 시계, 가방 등의 물건도 판매 되고 있다.
저렴한 여행기념 선물을 사기에는 좋지만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물건들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할 것. 길가에 이어진 해물요리 노점에서 추천할만한 메뉴는 '모시조개 마늘찜’. 하지만 냉장, 냉동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교통편: MTR(지하철) 조단(Jordan)역


테디베어 킹덤(Teddy Bear Kingdom)
테디베어 킹덤은 아이를 동반한 여행에 추천하고 싶은 명소로, MTR 침사추이역 E번 출구를 따라 나가다 보면 연결된 출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랑스런 테디베어 '홍홍(Hon Hon)'과 27명의 친구 테디들이 모여 사는 이곳은, 세계 최초로 테디베어를 주제로 만들어진 실내 테마 공원이다.
전 세계 여러 나라의 테디베어들을 전시해 놓은 '테디베어 뮤지엄 (Teddy Bear Museum)' 뿐만 아니라, 하모니 나무, 내가 만드는 테디베어 공장, 카니발 숲 (Carnival Forest), 테디 베어 대학, 보물 동굴, 소풍 장소, 인형들의 콘서트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끊임 없이 펼쳐지고 있어,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 한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홍콩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어른 입장료 HK$ 50, 어린이 (3-11세)와 65세 이상 입장료 HK$25.

위치: MTR 침사추이역 E번 출구
개장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문의: 852-2130-2130
www.teddybearkingdom.com.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