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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플라자 노스 포인트(Harbour Plaza North Point) 호텔후기

앙상한삶의혼 2021. 12. 6. 17:29

앙상한삶의혼                       2008.03.18 22:45:33

 

우리가 묵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버 플라자 노스 포인트 호텔입니다.
하버 플라자 홍콩보다 좋지는 않지만 4성호텔로 무난한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좋은 꿈 꾸시구요...^^


출 처: 네이버카페...

 


하버프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입니다. 홍콩섬 쿼리베이역 앞에있습니다. 공항에서 AEL타고 홍콩역까지(30분소요)온 다음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센트럴역에서 아일랜드노선 짜이완(Chai Wan)방향 MTR을 타고 쿼리베이(Quarry Bay)역에서 (7정류장,15분소요) 내리셔서 C번출구 (지하철진행 방향에서 뒤쪽에 타면 가깝슴)로 나오시면 됩니다. 지하철 통로 나오는 중간에 세븐일레븐 있고요 지하철 입구에 나와서 15미터 정도 나오면 좌측으로 웰컴마트 있고 길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뒤에 큰 경찰서가 있어서 치안은 안전해보였습니다. 웰컴마트는 밤에 문을 닫으니까 그럴때에는 호텔에서 길을 건넌후 왼쪽으로 30미터 정도 가면 세븐일레븐이 또 있습니다.

 

 


 

 

호텔에서 길을 건넌후 오른쪽에 웰컴마트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사실 멀지 않습니다) 입구가 MTR입구입니다. 저 입구까지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카페와 맥도달드(간판있죠^^)가 있고 저 입구로 들어가서 10미터쯤가면 세븐일레븐(위에 예기한)이 있습니다. 사진 중간이 뿌옇죠.. 지금 홍콩은 덥고 습해서 실내에서 바로 나오면 저렇게 카메라에 습기가 찹니다.. 실내에서 나오시면 바로 카메라를 꺼내셔서 주변 온도에 적응을 시키셔야 해요...

 

 

호텔 내부입니다.

트윈룸이고요.. 저렇게 침대두개가 붙여 있고 앞에 조그마한 TV와 서랍장, 서랍장 가운데 열어보시면 냉장고와 스낵바가 있습니다.

콜라나 음료 평균가격이 30홍콩달러 정도 되니까 들어오실때 물과 음료는 사가지고 들어오세요/

그리고 커피포트와 커피,녹차, 유리컵,머그컵등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침대 옆으로 창문쪽으로 큰책상과 의자

전신거울이 있습니다.

 

 


 

 

방 내부에서 내려다본 수영장과 창가에서 보이는 하버뷰입니다. 주변 걸물 사이로 조그맣게 보입니다. 사진상으로 오른쪽건물이

경찰서 입니다.

수영장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3층에 위치해 있고요 엘리베이터에 스위밍풀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어요

3층내려가셔서 유리문 열고 들어가시면 첫번째방에서 수영장으로 나가는문, 남자탈의실,여자탈의실 문이 있습니다.

탈의실에서 샤워하시고 옷갈아입으시고 나오셔서 수영장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수영장은 아침 6시부터 밤10시까지라고 하는데 저는 아침에만 이용하고 늦게 들어와서 정확히 몇시에 문닫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물어봤을때는 저시간까지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수영장에는 한명의 직원이 항시 상주하고 있고요(아주친절한 남자직원이었슴)

시원한 물도 갖다주고, 큰 샤워타월도 무제한 사용가능합니다.

 

 

욕실은 크지는 않지만 사용하기 큰 불편은 없는 크기고요, 삼퓨,컨디셔너,바디젤,치약칫솔,비누,기타(헤어캡 등)이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구비되어 있는데 일회용 면도기는 없더군요, 남자분들 면도기는 구비해가셔야 할듯 합니다.

전에 이곳에서 본 호텔후기에 노스포인트 하버뷰룸에는 욕조가 없다는 글을 읽었었는데요. 욕조 있습니다. 참고로 15층 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깨끗하고 조용한 호텔입니다. 직원들은 뭐 친절한 직원은 친절하고 조금 아닌것 같은 직원도 있고요..^^

아침에 수영하고 바로 조식을 먹었던관계로 조식식당 사진은 없지만 조식은 아~주 만족할만 합니다. 딤섬,밥,베이컨,소시지,빵,치즈 밥, 김치,된장국,미역국,흰죽, 등 다양하게 있고요, 과일과 음료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 즉석요리 코너도 있습니다. 뭐 즉석요리여 봤자 계란요린데요. 프라이로 해달라고 하시던지 아님 오믈렛으로 해달라고 하면 바로 요리사가 해줍니다. 오믈렛에는 야채,버섯,치즈 등 자신이 원하는거 넣어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위치가 조금 멀다고 쓴 후기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요. 하루에 호텔 2 번이상 들락거리시지 않으실거면 큰 불편은 없습니다. 호텔 바로앞에 트램이 다녀서 전 트램타고 센츄럴까지 많이 다녔습니다. MTR에 비하여 느리지만 거리와 또 마주오는 트램, 홍콩사람들도 볼수있고 사진찍기도 편합니다.꼭 2층 맨앞자리에 앉으셔서 사진 찍으세요.. 트램은 센츄럴까지 가실거면 해피벨리라고 써있는거 타지 마시고 웨스턴마켓이라고 앞에 써있는거 타시면 됩니다. 트램에서 찍은 사진 몇개 올립니다.

 

조금 늦은시간이나 바쁘실땐 택시를 이용하세요. 란콰이퐁에서 새벽까지 놀고 택시탔었는데 47불, 낮에 홍콩역까지 45불,마카오갔다가 썽완페리터미날에서 새벽에 들어오는데 50불 나왔었습니다. 홍콩섬에서 움직이실때는 택시이용하셔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거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쇼핑만을 위하여 가시는 분들한테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고요, 여행을 목적으로 약간의  쇼핑을 계획하시는 분이시라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쇼핑센터와 떨어져 있어서 지름신한테도 약간의 보호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밖에 프론트에서 일렉트릭 이란 말만 꺼내도 커넥터 내어주더군요..^^ 모닝콜도 잘해주고, 전화로 요청하는거는 다 들어준듯 합니다.

전체적 객실은 한국의 하이얏트 일반룸과 비슷한거 같구요... 호텔바에서는 술을 먹진 않았지만 로비에 작은 바도 있고 호텔 도어맨 친절하고 팁을 바라거나 그런 눈치도 없었습니다.

그럼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사진 정리 되는데로... 여행기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여행 준비하세요...

 

 

2008.03.19 12:27:26 (124.0.59.66)  Love

수영복도 챙길까요?
성격이 급해서..

 

2008.03.19 12:46:26 (58.227.74.9) 앙상한삶의혼

수영복 챙기셔두 괜찮으실 듯 하네요...
MJC여행가서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사우나 다녀오시는 분들 도 있던데...^^
부지런하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게 여행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전보다 컸는데, 조금 더 부지런하면 더 좋을 듯하네요...

 

2008.03.19 18:12:03 (121.170.113.96) 공주는외로워

아....수영복...ㅋㅋ
저도..준비해야 겠네요...
삐져나온...머핀띠~~(허리살을 이렇게 표현한다구 하네요...바지위로 흘러내린 머핀 같다구...)
우리가...부끄러워할 사이는 아니죠?
아..행복해~~~

 

2008.03.19 21:50:26 (121.170.113.96) 넝노마

집조타!!!!!!!!!!!!!!!!!!!!!!!!!!!!!!!!!! 사르그오시입따아!!!!!!!!!!!!!!!!!!!!!!!!!!

 

2008.03.19 21:52:48 (121.170.113.96)

공주는외로워

민겸아..홍콩가서만 자야지...우리 여기살면...
우짤까?
홍콩으로 이민가자구?
ㅋㅋ ㅋㅋ

 

2008.03.20 12:57:19 (58.227.74.9) 앙상한삶의혼

무슨 소린지 한참 봤네...^^
왠만하면 맞춤법좀 살펴가며 쓰면 좋겠구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