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휘팍에서의 즐거운 만남...

앙상한삶의혼 2007.03.14 22:52:17

 

3월 2째주말 모임에 뜻밖의 큰 눈으로 계획에 없던 눈싸움도 했구요,

차가운 날씨속에 잠시 스키장의 눈도 밟아보았습니다.

찢어진 돗자리 조각과 비닐봉투, 포장재를 이용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안쓰러워 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다음 겨울 모임에서는 스키장에서 팔던 2만원이나

하는 눈썰매를 저렴하게 미리 준비하여 준비된 MJC가 되자고 다짐도

해보았지요...^^ 휘팍 한화콘도의 로비에 있던 곰돌이들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