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삶의혼                2007.12.20 18:56:13

 

기남이의 서울 나들이로 인하여 갑작스레 저희집에서 서브모임이 있었습니다...^^

그저께 지연이네가 찾아와 아침에 지연이와 민재 영화구경도 시켜주었습니다.

오후에는 해민이네와 지수네까지 같이 참석하여 판이 커졌지요...^^

해민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라 조촐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되었구요...


어찌 해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모이게 하는 것 느낌입니다.


P.S. 지수아빠의 프로페셔널한 기타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프로님께서
        기타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째 이런 일이...ㅋㅋ
        당당우먼(지수母)님~~! 지수아빠께 기타 사주세요...~~ 꼭이여~~^^
        지수아빠께서는 예전 연주파일을 자료실에 함 올려주세요... 같이 들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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