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삶의혼 2008.01.30 09:17:02
최근 들어 부쩍 럭셔리한 모습으로 변한 듯한 MJC에서 겨울여행 2탄으로 기획한 2008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 휘팍에 다녀왔습니다. 12월의 휘팍 모임에 이은 아이들 스키강습에 대한 A/S를
위하여 스키를 주제로한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일부 어른들은 재미있는 스키를 즐길 수 있었지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키리프트를 탄 것도, 흰 눈위를 미끄러지며
내 닫는 다이내믹했던 라이딩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숙소문제로 우리들 마음이 하늘로 올라갔다 땅으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었죠...^^ 드라이버는 천안에 살고 계시는 김모씨였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구요...
하지만 마음 졸임 뒤에 찾아온 안도감이 주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만남도 있었고, 식비보다 식비 이외의 지출이 컷던 최초의 여행이라는 진기록도 있었습니다. 2008년 한해를
힘찬 스키라이딩으로 열었습니다. 모쪼록 올 한해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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