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삶의혼 2008.06.10 19:20:34

2년전 아산 음봉초등학교에서 열렸던 단오제에 참가해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번에 다시 한 몫 단단히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지난 6월 7일 아산시 화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아산 단오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이지요. 자기이름을 못쓰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참가하게 되어
약간의 양심의 가책은 느꼈지만 상품의 유혹앞에서는 쉽게 꺼져버리는 물거품이더군요...^^
재작년 씨름 우승의 주역이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씨름과 단체줄넘기, 물통채우기 등에서 우수한 팀웍을 발휘하고,
음식물 주워담기 신공(?)을 통하여 가방을 가득가득 채워서 돌아가는 발걸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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